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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 대입 논술고사 날 '무력시위' 중단해야…수험생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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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9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9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장외집회에서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주말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3차 정부 규탄 장외 집회에 대해 "대입 논술고사 날에 하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오전 한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시내 일부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 논술시험 일정을 공유하며 "민주당이 민노총과 원팀으로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번 주 토요일과 그다음 주 토요일에도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 판결 선고일인 이번 금요일에는 주택가, 학원가인 서초동에서 대규모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벌어진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 주말을 평화롭게 산책하고 싶은 시민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가을 주말을 강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그런데 '정말 그러면 안 될 이유'가 더 있다. 이번 토요일, 다음 토요일은 상당수 서울 시내 학교에서 대입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고사가 실시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위 시간과 겹치는 곳들도 많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입 논술시험 하루 전과 당일에 서울 시내에서 차 막히고 시끄럽게 이러는 걸 상식적인 국민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민주당은 생각해 보기 바란다"며 "시험 당일 전후 해서 하는 명분 없는 폭력시위로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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