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지방자치역량 이바지 공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이 나라발전의 중추적 역할하고 대한민국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할 것"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발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연합뉴스

양재곤(70)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6~8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발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았다.

양 회장은 "대구경북이 나라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시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 회장은 2022년 12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에 취임한 후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대구경북 출향인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 회장은 주식회사 다성건설 회장으로, 현재 사단법인 대구경북향우농산물소비진흥연합 이사장, 재단법인 대경육영재단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수도권에서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도맡는 등 박 전 대통령을 기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 회장은 지난 7월에는 경북도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연말에는 대경육영재단 이사장으로서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2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대구경북 출향인이 약 700여만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많은 인원을 자랑한다"며 "대구경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쏟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