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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국제학회서 4D flow MRI 기술로 우수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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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에서
제12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에서 '4D flow MRI 기술'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한 권민성 연구원과 허형규 선임연구원.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12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ICMRI 2024)에서 '4D flow MRI 기술'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권민성 연구원, 허형규 선임연구원이다.

ICMRI는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회이다. 전 세계 19개국의 MRI 연구자들이 모여 자기공명영상 기술의 임상적용 및 영상기업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에서 케이메디허브 권민성 연구원과 허형규 선임연구원은 강원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심장질환으로 인한 좌심방 내부의 혈액 역류 정량화 기술과 관련된 연구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4D flow MRI는 시간과 공간에서 혈류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기술로, 복잡한 혈류 패턴을 분석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에 활용될 수 있어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자기공명영상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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