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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제11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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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왼쪽)과 민경호 작가가 수중사진공모전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왼쪽)과 민경호 작가가 수중사진공모전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지난 5일 LS용산타워에서 '제11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의 신비로운 세계와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중사진(광각/접사)과 해양환경 두 개 부문에서 총 2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9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민경호 작가의 작품 '바닷속 은빛 태풍'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수면 아래를 가득 메운 바라쿠다 무리의 웅장한 모습을 탁월한 앵글로 담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주원 작가의 '시팬과 다이버'가 선정됐다. 평범할 수 있는 피사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작들도 선정되어 수상작은 2024년 1월까지 LS타워(안양)와 LS용산타워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의 구자균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사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바다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며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배 수중사진 공모전'은 2013년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수중사진 작가 발굴과 해양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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