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는 지난 10일 울진군청,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두천리 일원에 설치된 산양먹이 급여대에 뽕잎, 미네랄블록 등을 공급하는 '겨울철 산양먹이급여 행사'를 펼쳤다.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울진산양보호협회에서는 매년 산양 먹이급여행사를 비롯해 산양의 구조, 사진 전시회, 캐릭터 공모전 등 다양한 산양보호와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경하 회장은 "산양은 초식성 동물로, 식물의 잎과 연한 줄기 등을 먹을 수 있지만, 겨울철에 폭설이 내리면 앞발굽으로 땅을 파거나 눈을 헤칠 수 없어 먹이활동이 어렵다"면서 "먹이급여 행사로 산양의 폐사를 줄이고,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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