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적십자 봉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재해구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으로는 ▷단계별 구호활동체계 ▷재난 상황 관리 ▷이재민 구호 ▷재난과 봉사활동 ▷재난과 심리사회적지지 ▷재난구호쉘터 설치 실습 등이 진행됐다.
박명수 회장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재해구호 전문인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재난안전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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