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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시정 베스트3' 발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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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투표 8천771표 통해 선정, 제2한민고·청정수소 생산사업 선정 등 뒤이어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민들은 올해 영천시가 가장 잘한 시정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꼽았다.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시책 성과 10개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민투표(1인 3건까지 선택)를 통해 올해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시정 베스트3'를 17일 발표했다.

집계결과, 투표수 8천771표 중 1위는 2천160표(24.6%)를 받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가 차지했다. 지역 교통인프라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10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들어가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국도 4호선 금호~하양구간 확장 공사,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철도 연장사업을 중심으로 주변 역점사업 조기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제2한민고) 및 교육발전특구시범(선도)지역 지정' 1천369표(15.6%)와 '경북 첫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선정, 사업비 130억원 확보' 963표(11.0%)가 2위와 3위로 뽑혔다.

제2한민고 선정은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성과로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우수인재 및 인구유입에도 청신호가 켜져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시민들이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영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실현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 및 고경일반산업단지 등 투자유치 763표(8.7%) ▷금호초 교육복합시설 건립사업 선정, 137억원 확보 691표(7.9%)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680표(7.8%) ▷경북 최초 마늘공판장 건립 663표(7.6%)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578표(6.6%) ▷올해 상반기 고용률 경북도내 시부 1위 477표(5.4%) ▷동남아 무역사절단 첫 시행 및 수출 계약 427표(4.9%) 등이 뒤를 이으며 시민 공감을 얻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정 베스트3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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