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2024년 최우수 장애인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8일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 때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장애인 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거머쥐었다.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개관 이후 시장애인체육회가 수탁 운영, 매년 20% 이상 이용자가 늘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동, 스포츠이용권 활용(보치아와 탁구), 어울림 강습(배드민턴과 탁구) 등 시민과 함께하는 운영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홍준학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시설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곳과 같은 시설이 9개 구·군에도 생겨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한 여건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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