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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4.3% "공공의대가 의료사각지대 문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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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민주당 의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
공공의료 확대에는 80.6%가 공감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김형동·강명구 의원실, 안동대 등이 주최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김형동·강명구 의원실, 안동대 등이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공공의대 설립이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국민들이 크게 공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실시한 '공공의료 현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공공의대 설립으로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74.3%가 '공감한다'고 대답했다. 대구경북 응답자도 77.2%가 공감한다는 답변을 했다.

공공의대 졸업생의 일정 기간 지역 의무근무에 대해 '찬성'은 87.5%로 다른 질문보다 높았다. 대구경북 응답자는 90.5%가 찬성 의견을 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적극 찬성' 응답자가 대구경북 응답자 중 51.2%를 차지, 대구경북 지역민이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 인력 확보를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의료 확대'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공감'이 80.6%로 '비공감' 14.0%보다 높았다.

공공병원 설립 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응급 의료(66.2%), 노인 의료(14.1%), 산모 및 신생아 의료(11.8%)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최우선 정책으로는 지역 의료 인력 확충(54.1%), 의대 정원 확대(22.2%) 등을 꼽았다.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정부 재정 지원에 대한 의견도 '찬성'이 82.7%로 높아 국민들은 공공의료에 대해 정부의 투자를 더 늘려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희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 상황에서 공공, 필수, 지역의료 기반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고 의료개혁은 동력을 상실했다"며 "이후 모색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공공의대 설립을 제안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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