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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대행, 美 국방과 통화 "정치 무관 동맹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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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군사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 국방당국의 수장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20일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공조 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대북정책 공조, 한미동맹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 표명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도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음을 재확인하고,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 정세를 평가하면서 한미 공조하에 북한이 도발하면 언제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리는 한미연합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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