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군사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 국방당국의 수장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20일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공조 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대북정책 공조, 한미동맹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 표명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도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음을 재확인하고,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 정세를 평가하면서 한미 공조하에 북한이 도발하면 언제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리는 한미연합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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