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조영주 결혼
2024년 12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LL층 크리스탈볼룸홀
안녕 오빠!
연애를 하면서 처음으로 편지 써보는 거 같아. 우리가 결혼을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벌써 서로 평생을 함께하는 약속의 날이 다가오네.
그동안 투닥투닥 많이 싸우기도 하고 서로 서운하게 하기도 많이 했지만, 앞으로 같이 살면서 서로 많이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자.
아직 부족한 게 많은 나지만 항상 먼저 생각해주고, 존중해주고 배려해줘서 고마워. 나 또한 오빠한테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다가갈게.
살아가면서 싸우는 일이 없진 않겠지만 그럴 때마다 조금씩 양보해서 덜 싸우도록 해보자.
나한테 와줘서 고맙고 함께해 줘서 고마워.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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