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MICE(회의·전시·컨벤션) 산업과 연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장애인 맞춤형 직업교육과 MICE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원 수는 380여명(네이버 1일 접속자수 3천여명)이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이사장은 심만섭(63) (주)청우산업개발·청우CM·한국마이스기업 대표가 맡고 있다. 지체장애 6급으로 그간 장애인 복지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런 공으로 2024년 대구 수성구 올해의 장애인상(제110호)을 수상한 바 있다.
심 이사장은 "우리 협회의 근본 취지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MICE 분야에서 장애인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면 과제로는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꼽았다. 전국 단위로의 조직 확대,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 구축,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서다.
이에 더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려식물 나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정서적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심 이사장은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주체로 세우는데 일조하는 게 오랜 꿈"이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장애인이 전문 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에 손잡고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 역할도 협회를 통해 충실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민들을 향해선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문했다. 장애는 차이일 뿐 능력의 한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 그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모일 때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시선과 아낌 없는 기회 제공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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