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 대통령 변호인 김홍길·윤갑근, 대통령 관저 들어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낮 12시쯤 대통령 관저에 도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윤 대통령측 김홍일(왼쪽), 윤갑근 변호사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윤 대통령측 김홍일(왼쪽), 윤갑근 변호사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공수처와 경호처가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와 김홍일 변호사가 대통령 관저에 들어갔다.

3일 낮 12시쯤 윤석열 변호인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정문을 통해 들어갔다.

이들 변호인단은 관저 내부로 들어가 공조본의 윤 대통령 체포 시도와 관련한 대응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를 중심으로 한 공조본의 체포영장 집행은 위헌, 위법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들은 윤 변호사는 A4 용지 4쪽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가 불법적인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하기도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