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34)·김해욱(42·대구 북구 고성동) 부부 둘째 아들 튼튼이(3.5㎏) 12월 7일 출생. "우리 튼튼이 규민아, 누나 엄마 아빠가 엄청 기다렸어 무사히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막내아들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많은 사랑줄게. 사랑해."

▶권은경(33)·김대훈(31·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만두(3.6㎏) 12월 7일 출생. "만두야, 엄마 아빠는 우리 만두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우리 함께 그 세상 속에서 행복이라는 씨앗을 키워 나가자. 엄마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홍아름(30)·박재영(36·경북 성주군 성주읍) 부부 첫째 딸 우또(3.8㎏) 12월 10일 출생. "우또야, 세상에 나오느라고 고생 많았고 우리 힘들게 만난 만큼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장다운(30)·박주현(33·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열무(3.4㎏) 12월 11일 출생. "열무야,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권예리(36)·이원호(38·대구 달서구 신당동) 부부 둘째 딸 소율이(3.4㎏) 12월 12일 출생. "예쁜 소율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제율이 오빠랑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김연홍(37)·이수용(36·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첫째 딸 따봉이(3.2㎏) 12월 12일 출생. "따봉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경진(34)·이세욱(38·대구 달서구 대천동) 부부 둘째 아들 야호(3.3㎏) 12월 13일 출생. "빨리 나오랬더니 나올 생각 없던 청개구리야, 유도 분만하자 했더니 자연분만으로 나온 청개구리야. 건강하게만 태어나랬더니 태어나자마자 걱정시키는 청개구리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엄마 아빠 누나가 많이 사랑해."

▶박재원(30)·김동진(30·울산 북구 효문동) 부부 첫째 딸 새싹이(3.5㎏) 12월 13일 출생. "새싹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새싹이가 생겨서 너무 기뻤단다. 항상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라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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