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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 구미향우회 "구미시의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조치 전적으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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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의 결정을 지지하는 입장문 발표

재대구 구미향우회는 6일 구미시청 앞에서
재대구 구미향우회는 6일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의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조치에 대해 김장호 구미시장의 현명한 판단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영광 기자

재대구구미향우회는 6일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의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조치에 대해 김장호 구미시장의 현명한 판단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대관 취소 결정은 모범적인 행정 조치이며 우리는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신문 기고를 통해 표현의 자유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주장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시민단체를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동시에 과거에도 정치적 발언으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켜 온 가수 이승환의 주장과, 그를 옹호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있는 일체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 고향 구미시가 더욱 안전하고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3일 구미시는 크리스마스 당일 구미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대관을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했고, 이에 대해 이승환 측은 이날 법적 공방을 예고하며 손해 배상 소송에 참여할 원고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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