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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해외 전훈, 괌과 오키나와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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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달말부터 3월 5일까지 스프링캠프
오키나와 온나손, 2005년부터 훈련해온 곳
2차 훈련지로 오키나 인기, 7개 구단이 선택

삼성 라이온즈가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모습.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모습. 삼성 제공

KBO 프로야구 각 구단이 해외 전지훈련(스프링캠프) 일정을 확정, 2025시즌을 준비한다. 삼성 라이온즈가 괌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등 10개 구단이 미국, 호주, 대만, 일본 등에 캠프를 차린다.

삼성은 7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오랫동안 일본 오키나와에서만 훈련을 진행해왔으나 이번엔 다르다.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스프링캠프를 꾸린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도중 대구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도중 대구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이 괌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건 2017년이 마지막이었다. 이번에 괌에서 여정을 시작하기로 한 건 박진만 감독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운 곳에서 몸을 만든 뒤 오키나와로 넘어가 기술 훈련과 실전 훈련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선수단은 22일 두 대의 비행기에 나눠 탑승,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 가져갈 짐이 많은 탓이다. 괌에 도착한 뒤엔 23일부터 이틀 간 휴식을 취하고, 25일부터 스프링캠프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괌에선 기초훈련에 집중한다.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구단들에 대해 안내하는 책자 중 일부. 채정민 기자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구단들에 대해 안내하는 책자 중 일부. 채정민 기자

이어 2월 4일 귀국한 뒤 5일 인천공항에서 일본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탄다. 오키나와의 온나손은 삼성이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곳.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에서 2차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이때 훈련 외 청백전을 세 차례 치른다.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스, SSG 랜더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와 연습 경기를 벌인다.

다른 구단들도 짐을 싸 해외로 간다. 다들 1, 2차 훈련지가 다르다. 2차 훈련지로는 오키나와가 인기다. 삼성을 비롯해 7개 구단이 오키나와를 택했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일본, 한국의 프로구단들이 많이 찾아 실전 훈련을 치르기도 좋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도중 이재현의 타격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도중 이재현의 타격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 제공

지난해 우승팀 KI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오키나와에서 2차 훈련을 시작한다. LG의 1, 2차 훈련지는 미국 애리조나와 오키나와다. 두산 베어스는 호주 시드니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KT 위즈는 호주 질롱에서 1차 훈련 후 오키나와로 옮긴다.

SSG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미국 플로리다와 대만 타이난을 거쳐 오키나와로 간다. 한화 이글스는 호주 맬버른과 오키나와를 1, 2차 훈련지로 삼는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가오슝에서 1, 2차 캠프를 운영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도중 대구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도중 대구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채정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4년 초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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