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측 탄핵심판 첫 변론 출석…취재진엔 묵묵부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인 14일 오후 윤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배보윤(왼쪽), 윤갑근 변호사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인 14일 오후 윤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배보윤(왼쪽), 윤갑근 변호사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에 윤 대통령을 제외하고 국회 측 소추위원과 양쪽 대리인단이 모두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윤갑근·배보윤·도태우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헌재 대심판정으로 들어갔다. 대기하던 취재진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은 변론이 끝난 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국회 측에서는 대리인단의 김이수·송두환·이광범 변호사 등이 출석했다.

국회 측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도 여러 명이 심판정을 찾았다.

정청래 위원장은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하는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저질러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졌다"며 "존경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께서 신속하게 재판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첫 변론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 12일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돼 출석할 수 없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