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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LA 다저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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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대 구속 뽐내는 사사키, 다저스 입단
다저스, 오타니와 야마모토 이어 일본 투수 추가
다저스, 최고 선발진 구축…김혜성과도 한솥밥

LA 다저스에서 뛰게 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지바 롯데 마린스 SNS 제공
LA 다저스에서 뛰게 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지바 롯데 마린스 SNS 제공

또 LA 다저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다저스가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를 품에 안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31), 야마모토 요시노부(26)에 이어 또 1명의 일본인 투수를 잡았다.

사사키는 18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저스 모자 사진과 함께 다저스와 계약 사실을 적어 올렸다. 그는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나중에 야구 인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가 자신의 SNS에 LA 다저스 입단 소식을 올린 모습. 사사키 SNS 제공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가 자신의 SNS에 LA 다저스 입단 소식을 올린 모습. 사사키 SNS 제공

사사키는 일본 야구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투수. 고교 시절부터 시속 163㎞에 이르는 '광속구'를 던져 시선을 모았다.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으로 2022년 퍼펙트게임(한 투수가 9이닝 이상 던지며 상대팀 타자를 1명도 누상에 내보내지 않은 채 승리하는 경기)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후 사사키는 구단 동의 아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MLB 진출을 타진했다. 실력뿐 아니라 몸값이 비싸지 않아 여러 구단이 달려들었다. 미일 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만 25세 이하인 사사키는 일반 자유계약 선수(FA)가 아니라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돼 영입에 큰 돈이 들지 않는다.

LA 다저스에서 뛰게 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지바 롯데 마린스 SNS 제공
LA 다저스에서 뛰게 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지바 롯데 마린스 SNS 제공

MLB 각 구단의 국제 영입 한도액은 515만달러(약 76억원)에서 756만달러(약 111억원) 수준. 사사키가 받을 수 있는 연봉은 76만달러(약 11억원)으로 제한된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사사키가 받는 계약금은 650만달러(약 95억원)로 알려졌다.

사사키까지 입단, 다저스 선발투수진은 더욱 탄탄해졌다. 오타니와 야마모토,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 토니 곤솔린에 사사키까지 더해졌다. 베테랑 클레이튼 커쇼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MLB 최고 선발진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최근 다저스와 계약한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25)도 또다른 일본인 동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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