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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 '루시+호르헤 오르타' 대표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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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메테오로스Ⅱ. 현대백화점 제공
구름의 메테오로스Ⅱ.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까지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서 세계적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를 전시하는 것은 더현대 대구가 처음이다.

루시+호르헤 오르타는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세계적인 부부 작가다.

이들의 작품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과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 전시됐다.

2014년 첫선을 보인 구름의 메테오로스 Ⅱ는 구름을 형상화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담은 작품이다.

이밖에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오는 2월 에디 강과 마음스튜디오가 협업해 에디 강의 회화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수호천사 예티'를 대형 조형물로 선보인다.

에디 강은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출신으로 회화와 조각, 미디어 아트에 걸쳐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작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도 이달 말까지 'Here I am(히어 아이 엠), 현대를 살고있는 나에게' 전시회가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강준영, 이태수, 조광훈 등 국내외 작가 40여명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백화점 판교점 5층의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모카)'에서는 오는 3월 23일까지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파비안 네그린의 전시회가 개최한다.

오는 4월 현대백화점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아트 투고(Art To Go)' 전시도 기획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현대백화점 고유의 전시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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