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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두류(콩·팥) 보급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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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경남지원, "2025년 2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접수" 밝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전경.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전경.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안형근)은 올해 파종할 두류(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를 다음 달 3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총 2품종 60t으로, 된장·두부용인 '선풍콩' 35t, '대원콩' 25t이다. 팥 종자는 앙금제조 등 가공용인 '아라리팥' 0.4t이다.

공급가격은 1포대(5kg) 기준으로 콩은 소독된 종자와 소독되지 않은 종자 모두 2만7천790원이고, 팥은 소독되지 않은 종자만 공급하며 5만660원이다.

신청 시 공급받을 지역농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자는 2025년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남아 있는 품종의 물량에 대해 국립종자원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1일부터 온라인(seednet.go.kr) 또는 전화(1533-8482, 055-355-2576)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품종별 신청 가능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지원(1533-8482, 055-355-2576) 또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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