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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기각 47.8% vs 탄핵 인용 47.4%…하락한 '尹 탄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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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60대, 70세 이상에서 탄핵 기각 응답 높아
TK, PK, 대전, 광주에서도 '탄핵 기각' 응답 우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앞지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가 2025년 1월 22~23일(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전망' 여론조사에서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47.8%,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47.4%로 집계됐다.

연령별 조사의 경우 30대, 60대, 7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탄핵 기각' 응답률이 높았고, 18세 이상 20대, 40대, 50대 연령대에서 '탄핵 인용' 응답률이 높았다.

세부적으로 ▷18-29세 탄핵 인용 53.5%, 탄핵 기각 43.5% ▷30대 탄핵 인용 45.1%, 탄핵 기각 52.5% ▷40대 탄핵 인용 58.5%, 탄핵 기각 39.3% ▷50대 탄핵 인용 52.9%, 탄핵 기각 44.6% ▷ 60대 탄핵 인용 39.3%, 탄핵 기각 53.3% ▷70세 이상 탄핵 인용 32.5%, 탄핵기각 54.9% 등이다.

지역별 조사의 경우 대구/경북(탄핵 인용 43.5%, 탄핵 기각 54.3%), 부산/울산/경남(탄핵 인용 37.7%, 탄핵 기각 57.5%), 대전/세종/충청(탄핵 인용 46.4%, 탄핵 기각 49.1%), 광주/전라(탄핵 인용 41.5%, 탄핵 기각 52.2%)에서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서울(탄핵 인용 53.6%, 탄핵 기각 40.9%), 인천/경기(탄핵 인용 50.3%, 탄핵 기각 44.4%), 강원/제주(탄핵 인용 56.6%, 탄핵 기각 40.3%)에서는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지지정당별 조사에서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봤고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 지지층에서는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봤다.

정치성향별에서는 보수층의 68.5%가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탄핵 인용'에 대한 보수층 응답률은 25.3%다.

반면 진보층의 경우 75.6%가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봤고, 22.7%가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5년 1월 22~23일(양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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