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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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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승용·화물·승합 차량 1천50대 지원
신규 수소자동차 6대 지원, 차량당 3천250만원

안동시는 올 해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올 해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승용·화물·승합(어린이 통학용 포함) 차량을 합해 약 1천50대를 지원한다.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은 올해 시행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으로, 6대의 승용 차량에 대당 3천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경우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하는 청년과 농업인에게 추가 혜택이 있어 평소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있던 안동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60일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안동시 소재 기업 및 법인 등이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접수돼 처리된다.

다만 지원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완료돼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조기 소진 시에는 신청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힘써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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