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등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담뱃갑 안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문구가 삽입된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일반 담배 28종과 전자 담배 22종 등 총 55종의 담뱃갑 상단 안쪽 공간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꼭! 전화·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해 유통하기로 했다.
이 문구는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문구로 이 문구를 삽입한 담뱃갑은 이달부터 6개월간 전국 5만4천여곳의 편의점 등을 통해 약 3억9천만개가 유통될 예정이다.
위기가구는 보건복지부의 '☎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 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기존 한국필립모리스 제품 중 4종에만 부착된 홍보 메시지가 전 제품으로 확대돼 보다 많은 국민이 메시지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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