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애그(대표 장용호)는 지난 4일 경북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원애그는 2011년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봉화읍 문단리에서 동물복지 유정란 생산과 이를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고 있다.
장용호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 누적 장학금은 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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