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후원금 모금, 25분만에 마감…"4천200명 동지에 고맙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원금 모금을 개시한 지 25분 만에 한도액을 채웠다고 밝혔다.

6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이재명 후원회 마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후원회 오픈 25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며 "4천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었다.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그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1원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국민의 뜻이 곧 정치가 되는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대선이나 임기만료에 의한 총선,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지 않은 해의 국회의원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5천만원이다.

전날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국민의 삶이 무겁고 고단한 이 시기에, 송구한 마음을 안고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국회의원 이재명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려 모금을 예고했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를 앞두고 있던 지난해 2월 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 3억원을 34분 만에 채운 바 있다. 같은 해 7월 당대표 후보 후원금 모금 당시에는 한도액 1억5천만원을 1시간 만에 채웠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