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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주민 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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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까지 주민 공람, 다음달 7일까지 주민의견제출

월성원전 전경. 매일신문DB
월성원전 전경. 매일신문DB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운영허기 기간이 도래하는 월성원전 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공람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월성원전 2·3·4호기는 가압중수로형(CANDU) 원자로를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중수로 원전으로 각각 1997년, 1998년, 1999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설계수명은 30년이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른 운영 허가기간이 도래하는 월성 2호기(2026년 11월 1일), 월성 3호기(2027년 12월 29일), 월성 4호기(2029년 2월 7일)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월성원전 2·3·4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 결과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지난해 6월 제출해 심사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공람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은 월성원전 2·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일반인에 대한 선량)을 평가한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20-7호에 따라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일반인에 대한 선량 평가결과는 법적기준치를 만족한다.

주민 공람은 주민 찬·반 조사가 아니며, 공람을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발전소 운영변경허가심사를 위해 사용된다.

주민공람 대상지역은 월성본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 지자체로, 경주시 9개 읍·면·동(감포읍·외동읍·내남면·양남면·천북면·문무대왕면·월성동·불국동·보덕동), 포항시 남구(오천읍·장기면), 울산광역시 북구(8곳), 중구(12곳), 남구(14곳), 울주군(3곳) 등 총 48곳이다.

한수원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퀴즈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및 각종 설명자료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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