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0일부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편리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민간관광 안내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이며 연중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 안내소로 지정되면 현판 및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지도 등의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현재 민간관광 안내소 지정업체는 11개소로 ▷음식점·카페 8개소 ▷숙박업 2개소 농업·서비스업 1개소 등이다.
영천시는 소셜미디어(SNS) 및 관광 팸투어 등을 활용해 민간관광 안내소 지정 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민간관광 안내소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