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0일부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편리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민간관광 안내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이며 연중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 안내소로 지정되면 현판 및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지도 등의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현재 민간관광 안내소 지정업체는 11개소로 ▷음식점·카페 8개소 ▷숙박업 2개소 농업·서비스업 1개소 등이다.
영천시는 소셜미디어(SNS) 및 관광 팸투어 등을 활용해 민간관광 안내소 지정 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민간관광 안내소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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