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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힘 AI 특위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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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용 데이터 수요 급증하지만 현행법 제약 많아"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승수 의원실 제공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수 콘텐츠 분야 소위원장과 안철수 위원장, 최형두 부위원장, 고동진 인프라 분야 소위원장, R&D 및 규범 분야 소위원회 소속 김건 의원,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소속인 박수민·최보윤 의원,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강민국 의원과 임종득 의원,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담당자와 이영탁 SK텔레콤 성장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학습용 데이터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에는 여러 제약들이 많아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논의 현황과 민간 분야에서의 요청 사항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 필요성과 개정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아울러 네이버와 SK텔레콤은 민간 분야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탁 SK텔레콤 성장지원실장은 "AI G3 강국을 위해 컴퓨팅 인프라, AI 인력, 데이터가 중요한 요소인만큼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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