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임고면은 11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이장회의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병락 임고면 이장협의회장 등 마을 이장 25명은 전통복장으로 환복하고 문충사 사당에 알묘를 드린 후 전통 예절 교육과 함께 영천시의 각종 시책 사업 및 보조사업 등을 논의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남융 임고면장은 "임고면이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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