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동훈, 책 출간으로 활동재개 신호탄…"출판기념회 금지" 과거 발언 회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금방식 행사는 없을 듯, 팬카페에서는 구매 독려 공지

지난해 7월 24일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초청 만찬에 앞서 대화하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지난해 7월 24일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초청 만찬에 앞서 대화하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당 대표직 사퇴 후 잠행을 이어 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책 출간 소식과 함께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전 대표가 과거 출판기념회 문화를 비판한 발언이 회자되는 가운데 모금활동이 이뤄지는 '전통적' 방식의 행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최근 '국민이 먼저입니다'(메디치미디어) 출간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비상계엄 이후 당 대표 사퇴까지의 시간, 자신의 정치적 철학 등이 담긴 이 책은 1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한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당 대표 자리에서 사퇴한 지 두달 만에 공개적인 활동 재개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한 전 대표는 늦어도 3월초부터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게 '친한계' 인사들을 비롯한 정치권의 대체적 시각이다. 한 전 대표는 우선 책 출간과 연계해 전국을 돌며 시민·당원들을 만나는 북콘서트, 기자간담회 등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모금용 출판기념회'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앞서 당 비대위원장 시절 '출판기념회를 통한 모금 금지'를 정치 쇄신안으로 낸 바 있다. 경조사로 구분되는 출판기념회가 정치자금법상 제재를 받지 않아 모금액 제한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 전 대표 팬카페 '위드후니'에는 책 예약구매 링크와 함께 책 선물 등을 독려하는 공지사항 글이 다수 올라오는 등 지지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한편 한 대표가 책에 비상계엄 당시 비사와 윤 대통령과의 대화 등이 어떤 내용과 수준으로 공개될 지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파장과 주목도가 상당히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