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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직 소방관 책 소개하며 "보통 사람들의 온기로 세상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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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경남 양산 사저에서 '평산 책방'을 운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2일 현직 소방관이 쓴 책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8년차 소방관이자 구급대원인 백경 작가가 현장에서 마주한 세상의 아픔에 대하여 쓴 이야기 '당신이 더 귀하다'를 추천한다"며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때로는 먹먹한 마음으로, 때로는 비통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해당 책에 대해 작가가 구급차를 타면서 본 세상,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그린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작가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보통 사람의 역할은 타인을 나와 같은 인간으로 보는 것, 그래서 세상을 보통 사람들의 온기로 채우는 것으로 그건 가장 보통의 역할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6만7,000여 명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추천한다"며 "많은 사람이 작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작은 실천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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