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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3월의 현충시설로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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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대구보훈청 제공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대구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힘 쓴 항일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독립정신을 계승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도에 건립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10년 6월 9일 이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이번 '이달의 현충시설' 선정은 국가보훈부가 2025년 3월의 독립운동으로 '3·1운동'을 선정한 데 맞춘 결정이기도 하다.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시작돼 4월 말까지 펼쳐진 한국 역사상 최대의 민족운동이다. 전국 각지에서 운동 횟수는 2천회 이상, 참가 인원은 2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구에선 3월 8일 오후 서문시장에 지식인과 학생,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이날 만세운동으로 157명이 구속됐지만, 이후에도 대구경북 각지에서 만세 운동은 꾸준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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