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Book)돋움 책선물 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제공해 예비 부모에게 초기 양육 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 아이의 첫 책 선택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독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구성품은 육아 정보 도서 3종과 영유아 그림책 4종이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출생 영아의 부모(2024년 미신청자 포함) 또는 청송군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이다. 신청은 청송군 도서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ksj326@korea.kr)을 통해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북돋움 사업을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더불어 가정 내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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