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금호농협은 5일 농협중앙회가 전국 972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2025년 농업경제사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호농협은 '조합원에게 희망이 되고, 행복을 주는, 새로운 금호농협'이란 비전을 내걸고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농가 실익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출하선급금 지급, 영농자재 지원금 등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지속적 영농교육을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며 농업소득과 직결된 농산물 판매사업에서 탁월한 실적을 달성했다.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안정에 기여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농업소득 향상과 더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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