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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검찰, 尹 불법 구금 중단하고 즉각 석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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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오동운부터 수사하고 자진 해체 해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와 관련, "검찰은 선출직 대통령의 '불법 구금'을 중단하고, 즉각 석방하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도,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지금까지 부당하게 구금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공수처는 오동운 공수처장의 직권남용 의혹부터 철저히 수사하고, 자진 해체 하라"며 "불법 수사, 불법 영장, 불법 재판, 이를 조종하는 권력형 야합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불공정을 바로잡는 것이 국민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내란죄 혐의로 구속된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취소를 결정했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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