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1일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숙박·식사·수송·안전관리·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천200명의 선수단·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명의 선수단은 구미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물 예정이다.
이곳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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