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2025시즌이 개막을 눈앞에 둔 가운데 'KBO 미디어데이 & 펜페스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다.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을 비롯해 김도영(KIA 타이거즈), 임찬규(LG 트윈스), 김택연(두산 베어스) 등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감독과 함께 참석해 각오를 밝힌다.
야구팬들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올해는 21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한다. 입장권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펜페스트 존이 운영된다.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응원팀 우승 시 공약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정 좌석 입장권을 가진 팬은 10개 구단 선수가 참가하는 사인회에서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입장권 신청 시 선택한 1개 구단에서만 사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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