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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팔공산 둘레길 한바퀴…동구팔공문화원,16일 트레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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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순환코스 1코스, 중식 후 8㎞ 도보 2코스 총 15㎞

지난해 팔공산둘레길 트레킹 대회 행사 사진. 동구팔공문화원 제공
지난해 팔공산둘레길 트레킹 대회 행사 사진. 동구팔공문화원 제공

동구팔공문화원과 대구광역시 트레킹연맹이 오는 16일(일) 오전 9시 팔공산국립공원 갓바위분소 자생식물원에서 제12회 팔공산둘레길 트레킹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 시민들과 함께 팔공산을 사랑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염원하며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을 염원하고, 팔공산 둘레길 조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팔공산을 아끼는 마음을 갖도록 독려하는 마음으로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왔다.

올해 트레킹 대회는 두 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둘레길 16구간인 자생식물원에서 출발해 능성재, 예비군훈련장을 거쳐 다시 자생식물원으로 돌아오는 1코스(7㎞)와 식사를 마치고 동구팔공문화원까지 둘레길 1구간을 도보로 걷는 2코스(8㎞)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간식, 생수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대구걷기.kr'에서 가능하다.

동구팔공문화원 이춘희 원장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대구의 자랑인 팔공산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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