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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APEC 특위 위원장에 5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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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한 오는 12월 31일까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매일신문 DB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매일신문 DB

국민의힘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국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을)을 내정했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지난 14일 김 의원 측에 국회 APEC 특위 위원장직 내정을 통보했다. 5선 중진인 김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가결한 바 있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특위는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위원 18명으로 구성된다. 활동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여야는 지난달 26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윤리·연금개혁·기후·APEC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위원장의 경우 윤리특위와 기후특위는 민주당이, APEC 특위와 연금특위는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김기현 의원실 관계자는 "특위 위원 구성이 가장 시급하다.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구경북 의원들이 들어와야 할 것"이라며 "이 밖에 지역, 상임위 등을 고려해 위원을 구성하면 구체적인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석기 의원은 국회에서 외통위원장을 맡고 있어 겸임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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