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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육성 벼 신품종 12.1톤 보급…쌀 산업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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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쌀·구름찰 12.1t 공급…고품질 브랜드 쌀·수출 확대 기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다솜쌀'과 '구름찰'의 종자 12.1톤(t)을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신품종 우량종자 12.1톤(t)을 최근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은 도내 쌀 생산 농가에 경북도 유성벼 '다솜쌀'과 '구름찰'의 종자 보급을 마쳤다. 고품질 밥쌀용 다솜쌀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6개 시군에 11.3t을, 대립향찰벼 구름찰은 경주시 등 9개 시군에 0.8t을 각각 보급했다. 이는 242㏊에서 재배 가능한 규모다.

2018년 품종 등록된 다솜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이다. 포항지역 수출쌀 재배단지와 청도지역 친환경쌀 재배단지 등에서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4년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캐나다에 115t이 수출됐으며,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에 11.5t을 수출했다.

구름찰은 2022년 육성돼 품종등록을 위한 재배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알 크기가 일반 찹쌀 품종보다 30%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다.

박준홍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들이 앞으로 경북의 대표 명품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경북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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