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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단팥빵, 국산밀로 만든다…농식품부 60개 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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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략작물 제품개발 지원사업' 60곳 발표
국산밀과 쌀 등 활용한 제품 개발 전과정 지원

절기상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대구 북구 학정동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들녘에 다음 달 중순 수확 예정인
절기상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대구 북구 학정동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들녘에 다음 달 중순 수확 예정인 '가루쌀' 조생종 품종이 알알이 영글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근대골목단팥빵으로 유명한 '홍두당'이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전략작물(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략작물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국산밀과 쌀 같은 전략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농식품부는 지난해보다 15억원 많은 99억원을 투입한다.

대구 지역 기업인 '홍두당'은 주요 인기품목인 단팥빵 재료를 기존 수입 밀에서 국산 밀로 대체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루쌀을 활용한 과일시루와 쌀베이글을 각각 출시했던 성심당과 뚜레쥬르는 케이크류와 식사용 빵류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성심당은 올해 가루쌀 망고시루를 만들기로 했다. 뚜레쥬르는 왕꽈배기, 찹쌀도넛, 식사빵 등을 개발한다.

런던베이글은 쌀 베이글 6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뚜기와 하림산업은 가루쌀라면을 만든다.

농품부는 "가루쌀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면서도 쌀의 특성을 보인 원료로 빵, 과자, 면, 프리믹스, 음료 등에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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