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가결한 조례안은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구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구 부실 공사 방지 조례안 ▷서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서구 영양관리 조례안 등이다.
이규근 서구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구의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발언하고,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를 요청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구민 삶에 변화를 만드는 서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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