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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상현 의원 "신속심리 외친 헌재, 빨리 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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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보수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세계로교회' 유튜브 캡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헌재는 직무유기를 하지 말고 빨리 탄핵 심판 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그동안 신속 심리를 주장하며 대통령 측 증인을 무더기 기각하고, 초시계까지 동원했으면서 이제 와서 시간을 끌면서 선고를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날 보수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부근에서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이야말로 대한민국 체제의 탄핵, 미래의 탄핵, 후손들의 탄핵"이라며 "지난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등장한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송두리째 무너뜨렸다. 정치는 독재화됐고, 경제는 폭망, 외교안보는 해체됐다. 그래서 우리는 두 번 다시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29차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헌재에 접수된 13건의 탄핵소추안 중 9건에 대해 탄핵 선고가 내려졌지만 모두 줄기각 됐다"며 "민주당은 9전 9패를 했다. 민주당 탄핵의 목적은 이재명의 방탄이고 국정 마비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탄핵심판을 조작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어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다시 돌아온 한 대행에게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또 재탄핵한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라며 "마은혁 후보자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안된 후보자다.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은) 민주당이 탄핵 소추하고 기소하고 재판관까지 임명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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