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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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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 개막 전 마무리

지난 2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와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개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 준비 사항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 등도 오는 6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체전은 '안전'과 '배려'를 강조한 대회로, 안전관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동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장 점검, 자원봉사자 운영, 개·폐회식 준비 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한 발 더 빨리 준비를 마무리할 것과 분야별로 직접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문제점 보완 등을 주문했다.

시는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다시 전국체전 개최 도시가 됐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열린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대내외에 알릴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기회"라며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부산을 빛낼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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