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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령 보부상 주막촌에서 쉬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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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십이령 옛길 주막촌 본격 운영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십이령 보부상 주막촌. 울진군 제공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십이령 보부상 주막촌. 울진군 제공

"십이령 옛길 보부상 주막촌에서 쉬고 가세요."

경북 울진군은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두천1리 영농조합법인이 주축이 돼 꾸려가는 '십이령 옛길 보부상 주막촌' 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십이령 옛길 보부상 주막촌'은 보부상들이 내륙으로 향하는 중요한 교역로인 십이령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가로 재현된 숙박동과 주막동으로 구성돼 있다.

숙박동은 가족 및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돌재, 나그네재 등 7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으며, 주막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가마솥에 장작불로 직접 끓인 한우곰탕으로 식사도 가능하다.

이용 금액은 비수기 주중 7만원과 18만원(10인용 객실)이며 주말은 8만원과 20만원(10인용 객실)이다. 아침식사도 제공된다.

또 마을에서 운영하는 포도 농장과 얼음썰매장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덕구온천, 죽변항, 구수곡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지인과 가족들의 휴가지로 제격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전통 주막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며 "십이령 보부상 주막촌을 찾아오는 모든 분께 휴식과 치유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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