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제철중학교 입학 갈등 해소될까…효자중학교 행안부 최종 승인 통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오는 2029년 준공 목표 추진
효자초→제철중 진학으로 인한 마을 간 갈등 해소 전망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효자중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3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그동안 효자초 졸업생들이 마을 내 중학교가 없어 옆 지역인 제철중학교(남구 지곡동)에 진학하면서 '학생정원 초과 VS 학습권 보장'으로 팽팽히 맞서왔던 두 마을 간의 갈등이 해소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매일신문 지난해 11월 28일 등 보도)

포항시에 따르면 효자중학교는 총 5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구 효자동 595-9번지 일대 1만1천995㎡ 부지에 학습시설은 물론, 연면적 8천390㎡ 규모의 공영주차장·다목적 실내체육관(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은 승인 조건을 반영해 사전 건축기획용역,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효자동의 발전과 더불어 기존 효자초 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며 이들의 진학 문제는 꾸준한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기존에는 옆 마을인 제철중학교에 대부분 진학했으나 이로 인해 학습 과밀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자 제철중 및 제철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효자초의 진학을 타학교로 배정해야 한다'며 대책위원회까지 구성되기도 했다.

반면, 효자초 학부모 등은 "갑자기 타학구으로 변경될 경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지역 내 현안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에게는 주차난 해소 및 체육·문화시설 공간을, 학생에게는 교육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