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3일 영남권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및 19개 회원 조직 대표자들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마련된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참가자들은 애도의 뜻을 담은 추모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병화 의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모두가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눠,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과 피해자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