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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태풍] 美 행정부 "관세 농담 아니다" 강경한 태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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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예정대로 부과 강경한 태도…"경기침체 우려? 순조롭게 작동"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 발표 중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 발표 중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9일로 예정된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로 인한 미국 경제 침체 우려에 대해 "경기침체를 고려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 증시가 폭락한 것에 대해선 "매우 인상 깊었던 것은 금요일(4일) 기록적 거래량을 기록했고, 모든 것이 매우 순조롭게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 국민은 이 사실에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과 협상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트럼프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최대한의 협상 지렛대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연기는 없다. 며칠 또는 몇 주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그것은 분명하다"면서 "대통령에게는 모두가 흑자를 보고 우리는 적자를 보는 글로벌 무역(에 대한) 재편이 필요하다. 세계 각국은 우리를 갈취하고 있다. 이건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관세는 부과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발표했고, 농담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날까지 50여개국 이상이 협상 개시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을 시도한 것이 협상이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는 언급에 "이 모든 나라들이 우리를 속여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 그 일을 끝낼 때가 온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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