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담뱃불 화재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담뱃불의 온도는 흡연 시 최대 800℃에 달하며, 이는 약 160℃인 목재의 인화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따라서 나무, 가연성 폐기물, 하수구 내 찌꺼기 등에도 쉽게 불이 붙게 만든다.
이에 대구중부소방서는 ▷노상 쓰레기 무단 적치물, 건물 외부 쓰레기 집하장 등 화재 취약 지점 순찰 및 예찰 활동 강화 ▷관리사무소 등 시설 관리주체 계도 ▷화재 발생시 구청 및 경찰 통보로 원인 제공자 처벌 ▷언론매체, SNS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으로 시민이 담뱃불의 위험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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