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와 함께 울진군 내 취약계층 아동 98명에게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초록우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가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한울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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